첫 번째로 똑바로 세워볼 대상 건축물은 그 유명한 피사의 사탑입니다. 이탈리아에 있는 피사의 사탑은 1173년에 착공하여 1372년에 완공된 탑으로 무려 648년이 지난 건축물입니다. 하지만, 그 유명세는 건축물의 나이보다도 기울어짐으로 세계에 더 널리 알려진 건축물입니다. 포토샵의 기울어진 오브젝트의 바로 세우기 전문 툴은 자르기 도구 툴을 선택했을 때 상단에 나오는 Straighten 툴을 사용합니다. 포토샵에서 피사의 사탑 이미지를 불러온 다음 좌측의 도구 모음에서 자르기 도구를 선택합니다. 그다음 상단에 있는 Straighten 툴을 클릭하고 마우스 포인터가 바뀌면 세워줄 부분의 외곽을 따라 선을 긋습니다. 선긋기 작업이 끝나고 마우스 드래그 상태를 해제하면 자동으로 기울기 조정을 끝내고 처음에 ..
1. Alt 키를 이용한 선택영역의 복제 올가미 툴(Lasso)을 이용해 사과의 테두리를 선택한 다음 이동 툴을 클릭하면 커서 아이콘에 가위 모양이 표시됩니다. 올가미 툴에 의해 선택된 부분을 이동 툴을 사용해 이동시키면 이동한 자리에는 포토샵에서 설정한 배경 색상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올가미툴로 선택한 상태에서 이동 툴을 누른 다음 Al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이동하면 똑같은 선택 영역이 그대로 복제됩니다. 2. 열려있는 두 이미지의 합성 이동툴을 이용한 간편한 합성방법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토샵에서 두 개의 탭에 각기 다른 이미지가 열려있다고 가정할 경우 이동 툴을 클릭한 다음 작은 이미지를 이동 툴로 클릭한 다음 보존할 이미지가 있는 탭으로 드래그합니다. 그러면 마우스 커서의 모..
포토샵에서는 Focus Area라는 기능으로 포커스가 잡힌 오브젝트와 흐릿하게 표현되는 주위 배경이 있는 이미지에서 배경과 오브젝트를 쉽게 분리해 낼 수 있습니다. 포커스가 있는 이미지 들이란 예를 들면 아래의 그림들과 같은 것들입니다. 다시 말해, 포토샵에서는 초점이 맞는 영역(선명한 피사체)과 그렇지 않은 영역(아웃 포커스 배경 영역)으로 표현된 사진에서 Focus Area 기능을 이용해 피사체와 배경을 쉽게 분리해낼 수 있습니다. 포커스가 들어가 있는 이미지를 불러온 다음 Select > Focus Area를 클릭합니다. 자동으로 1차 분리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옵션 창에서 뷰 모드는 온레이 어를 선택합니다. 아래에 있는 Output 옵션은 New Layer로 선택합니다. 그다음 상단 메뉴 중 Lay..
이미지에서 특정 색상의 영역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 해당 색상을 한 번에 원하는 다른 색상으로 바꿀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일전에 포스팅했던 특정 오브젝트의 색상 변경의 경우에는 상단의 파일 메뉴에서 Adjustments(조정) > Hue/Saturation(색조/채도)를 클릭하여 변경하는 방식이었습니다. 2020/10/04 - [포토샵 왕초보 가이드] - 포토샵에서 오브젝트의 색상 변경 이번에는 실제 메뉴에 있는 색상 변경을 위한 옵션인 Color Range를 이용해서 바꾸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Color Range를 실습할 원본 이미지 입니다. 위의 이미지를 포토샵에서 불러온 다음 Select(선택) > Color Range(색상 범위)를 선택합니다. Color Range 창..
이미지 내에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의 컬러만 그대로 놔두고 배경은 모두 흑백처리된 사진을 많이 보셨을 것으로 압니다. 이런 이미지 들은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이전 포스팅에서 배운 오브젝트 선택툴과 마스크 옵션 그리고 Adjustments(보정, 조정)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아래의 사과 이미지를 대상으로 실습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을 포토샵에서 불러온 다음 AI의 힘을 빌려 오브젝트 선택 툴을 클릭한 다음 사과 주위를 드래그하여 사과만 선택합니다. 좌측 도구바 가장 하단에 있는 퀵 마스크 툴을 더블 클릭하여 Selected Areas를 선택해 줍니다. 퀵 마스크 버튼을 눌러 잘 선택이 되었는지 살펴봅니다. 이 단계에서 지우개 도구를 사용하면 퀵마스크 선택 상태에서 튀어나온 부분을 지울 수 있습니다. 지우고..
포토샵에서 좌측의 도구 막대에 있는 툴 중 이번 버전에서 새로 생긴 툴인 개체 선택 도구를 클릭할 경우 상단 메뉴바의 아이콘들이 바뀌게 됩니다. 포토샵 2020에서 새롭게 추가된 가장 빠르게 오브젝트를 선택할 수 있는 툴로 인공지능의 도움을 빌려 메뉴화 된 옵션으로 일명 누끼 따는 작업이 이제는 더 이상 전문가 영역이 아님을 보여줄 만한 메뉴입니다. 메뉴나 옵션들을 상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개체 도구 옵션바의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영역 선택 : 선택 영역을 추가하거나 빼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2. 사각형 선택 모드(Rectangle Marquee Tool)와 올가미 모드(Lasso Tool)중 옵션을 선택합니다. 3. Sample All Layers : 체크 표시를 하게 되면 레이어가 ..
포토샵의 올가미 도구(Lasso Tool)는 직접 물체를 수동으로 따낼 때 쓰이는 도구입니다. 드래그해서 자동으로 오브젝트의 외곽선을 잡아주는 Object Selection Tool과는 조금 다릅니다. 다만 오브젝트의 외곽선을 선택해 준다는 목적은 동일한 도구입니다. 올가미 도구는 세가지의 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3가지 올가미 툴이 각각 어떤 원리를 가지고 작동하는지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올가미 도구(Lasso Tool) : 마우스로 자유롭게 드래그하여 그리게 됩니다. - 다각형 올가미 도구(Polygonal Lasso Tool) : 마우스를 클릭할 때마다 하나의 선이 형성됩니다. 클릭한 점들을 이어나가는 형식입니다. - 자석 올가미 도구(Magnetic Lasso Tool) : 클릭..
포토샵에서 Feather 기능을 이용해 동그란 이미지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이미지들은 주로 이미지 앨범을 제작하거나 멋진 글귀 또는 시를 집어넣을 때 주로 사용되는 배경용 이미지 따내기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아이의 성장과정을 직접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 이미지와 글귀를 넣고 싶다면 이 Feather 기능을 이용한 선택 영역 따내기 기능을 자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패더는 테두리를 흐릿하게 따낼때 사용하는 툴이다라는 사실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1. 원형 선택툴 사용 후 Feather값 부여 포토샵에서 원형으로 따내기 할 이미지를 불러옵니다. 좌측의 도구 바에서 원형 선택 툴을 선택합니다. 따낼 부분을 선택하고 Feather 부분에 약 20PX을 설정해 줍니다. 2. 선택 영역 반전 상단 메..
포토샵의 캔버스 사이즈는 기본적으로 백그라운드 색상이 늘어나는 영역에 채워지게 됩니다. 이 옵션은 캔버스 사이즈 조절 창에 전경 색, 배경색 또는 기타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으로 캔버스가 채워지게 옵션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지 사이즈는 이미지의 크기 자체를 전체적으로 늘리는 것이지만, 캔버스 사이즈는 이미지는 고정된 상태에서 백그라운드 색상만 늘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400 ×252의 원본 이미지를 500픽셀로 늘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하지만, 캔버스 사이즈를 500픽셀(Width만 늘릴 경우)로 늘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캔버스 사이즈는 Image > Canvas Size를 눌러 크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캔버스 사이즈 변경 옵션 창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 Width/Height : 변..
모든 이미지들은 포맷 방식에 따라 벡터 방식과 비트맵 방식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벡터 방식은 일러스트레이터나 코렐드로우, 플래시로 제작된 이미지 포맷으로 AI, EPS, SVG 등의 확장자를 가지는데, 저장 방식은 수학 기반의 선과 곡선의 모임입니다. 정교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크기를 확대해도 깨지지 않고 선명하며, 비트맵에 비해 파일 크기가 작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비트맵 방식은 포토샵이나 페인터, 그림판 등의 대부분의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이미지 포맷으로 JPG, GIF, BMP, PNG, TIFF 등의 확장자를 가지며 저장 방식은 픽셀이라는 작은 사각형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많은 픽셀을 이용해 정교한 색상 표현이 가능해 세밀한 그래픽이나 사진, 자연스러운 이미지 ..
1. 이미지를 100% 크기로 보기 포토샵의 좌측에 있는 메뉴바의 돋보기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면 작업 중인 이미지가 100%의 크기로 조정됩니다. 작업 대상물을 빠르게 원본 크기로 보려고 할 경우에 유용합니다. 2. 선택 영역에 드래그로 더하거나 빼기 포토샵의 사각 선택툴 등을 이용해 일정한 영역을 선택한 경우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선택영역을 만들 경우 해당 영역이 선택 영역에 더해지며, Alt 키를 누른 채로 선택 영역을 만들면 해당 영역만큼 원래의 선택영역에서 제거됩니다. Alt와 Shift를 동시에 누르고 작업하면 교차부분만 남게 됩니다. - Shift + 드래그 : 선택 영역 추가 - Alt + 드래그 : 선택 영역 제거 - Alt + Shift + 드래그 : 선택 영..
포토샵의 우측에는 각종 유용한 패널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라디언트나 패턴창은 보이지만 셰이프(Shapes) 창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 최초 설치 옵션에서는 그라디언트나 패턴까지만 포함하고 셰이프 창은 제외해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셰이프 창에는 나무, 풀, 동물들, 보트나 선박, 꽃 등이 기본적으로 패쓰화 되어 있는 예제 오브젝트들로 들어가 있어 필요할 때에는 매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에 들어 있는 모든 패널 및 기능창들은 상단 메뉴 중 Windows에 모두 들어 있습니다. 상단 메뉴중 Windows를 클릭한 다음 Shapes에 체크하면 백그라운드 작업창에 Shapes 창이 뜨게 됩니다. 이제 이 창의 상단 제목 표시 부분의 여백을 클릭한 다음 드래그하여 그라..
시력보호에 대한 시대의 흐름으로 다크 모드의 열풍이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PC와 모바일, 태블릿 등을 가리지 않고 대세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포토샵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주 오래전 회색 버전으로 쓰던 기본 색 테마가 현재는 다크 모드가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도 다크 모드이고 포토샵도 다크 모드인 분들이 조금은 지루함을 느끼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토샵 CC 2020 버전 기준으로 기본 색상을 변경하는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상단 메뉴에서 Edit > preference > General > Interface에서 4가지 색상 테마 중 한 가지의 색상 테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포토샵을 설치하고 난 후의 기본 테마 색상은 두번째 다크 색상입..
포토샵 CC 2020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 중 주목할 만한 기능들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Object Selection Tool(개체 선택 도구) 개체 선택 도구는 이미지에서 특정한 오브젝트를 따낼 때에 드래그 한 번만으로도 대략적인 오브젝트의 가장자리를 선택하게 됩니다. 클릭 또는 드래그로 원하는 영역을 정확히 선택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보통의 사진에서 원하는 오브젝트를 투명 배경 포맷으로 따낼 때 가장 먼저 하는 작업 툴로 사용하면 작업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개체 선택 도구가 선택된 상태에서 우클릭하면 하위 브러시 옵션으로 두가지가 더 있습니다. - Quick Selection Tool(빠른 선택 도구) : 드래그나 클릭으로 비슷한 색상 영역을 빠르게 선택합니다. -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