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자인 작업시 작업 흐름 레이아웃

엄밀히 말하면 인디자인 작업이라기보다 책 편집 작업의 레이아웃이라고 말해야 옳을 듯합니다. 대략 책 편집의 흐름을 도식화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편집자의 작업 흐름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대략 크게 보아 4단계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1. 1단계 - 편집 디자인, 기획

판형이나 여백, 원고특성, 출판기획이나 콘셉 등의 기본적인 사항을 숙지하고 전체적인 기본사항들을 디자인하는 단계입니다.

 

2. 2단계 - 시안 및 샘플 출력

본문 스타일과 레이아웃을 정하고 편집 템플릿을 만듭니다. 표지 시안 작업 및 스프레드 샘플 출력도 이루어집니다.

판형과 여백에 알맞게 본문 텍스트 스타일을 정하고, 적절한 샘플 출력을 통해 확인합니다. 스프레드 한 면의 본문을 작업을 진행해 출력을 실제 크기로 뽑아 보는 것도 이 단계에서 해야 할 일입니다. 

표지의 경우도 시안작업을 마무리합니다.

 

3. 3단계 - 편집 디자인 작업 진행

 

 

다른 본문 디자인과 목차, 장, 간지 작업이 이루어지는 단계이며, 표지와 본문을 모두 작업합니다.

시안 출력을 통해 레이아웃, 본문 글자 스타일 등을 정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출력을 통해 확인해 나갑니다. 이때 디자인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면, 새로운 템플릿을 추가하고 만들어 나갑니다. 

 

4. 4단계 - 최종 확정 및 마무리

마지막으로 디자인 오류가 있는지 검토하며, 본문의 교정 및 교열이 이루어지는 단계입니다. 교정 및 교열 단계에서 디자인을 포함해 더 이상 수정할 요소가 보이지 않는 다면 인쇄를 위한 모든 단계가 종료됩니다.

최종적으로 세밀한 부분의 수정까지 가할 수 있는 마지막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