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의 Gradient Map 이미지 보정 살펴 보기

워낙 유명한 효과이며, 우측의 포토샵 도구막대에도 직접 정교하게 작업할 수 있는 Gradient Tool이 있을 정도로 많이 쓰이는 효과입니다. 일명 그라디언트, 그레이디언트 등으로도 불리며 시작지점의 색상과 끝지점의 색상을 지정해 주면 자연스럽게 단계 구조로 색상을 혼합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Adjustments에 있는 Gradient Map은 전체적으로 색감을 덮어 씌우는 보정이 필요할 경우에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좀더 정밀한 작업이 가능한 Gradient Tool과 단순히 층이 진 색상을 덧 입히는 Gradient Map은 약간 용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보정 툴들과 마찬가지로 Adjustments 패널의 Gradient Map 아이콘을 클릭해 효과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효과를 테스트하기 위해 이전 포스팅중 Threshold 효과를 적용해 흑백화했던 결과 이미지를 불러와 임의의 Gradient Map 효과를 입혀보았습니다.

 

 

원본부터의 변화를 살펴 보면 아래와 같은 효과들이 들어가 결과물들이 나오게 됩니다. 보다시피 흑백이미지 이긴 하지만 흑과 백이 아닌 특정의 두가지 색상을 사용하고 싶을 경우에도 이러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Properties 패널에서 그라디언트 맵의 메뉴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① Gradient Mapping(그라디언트 색상 샘플) : 화살표를 클릭하면 미리 사전 정의되어 있는 많은 그라디언트 샘플을 보실 수 있으며 이중에서 원하는 샘플을 적용하거나 직접 색상을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② Dither : 색상을 부드럽게 표현합니다.

③ Reverse : 그라디언트 맵에 사용된 두가지 기준 색상의 위치를 서로 변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