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을 잘 다루시는 분들이라면 뭐 이런 걸 다 올리지 하실 수도 있지만, 저와 같은 초보들에게는 몰라서 못하는 작업일 수도 있어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지만 알아두면 자주 쓸만한 기능이라 별도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초록색 바탕에 흰색의 도형들을 그렸지만 그 도형에 테두리를 넣고 싶을 경우의 방법입니다. 보통 이런 상황은 선택 영역을 만든 다음 버켓 툴을 이용해 색을 채워 넣을 경우에 주로 발생합니다. 아래와 같이 포토샵에서 바탕색이 초록인 가로 세로 500픽셀의 이미지를 만든 다음 원형 선택 툴을 이용해 동그라미를 그리고 버켓 툴로 흰색을 채웠다고 가정해 봅니다.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원하는 원래의 의도하던 모습은 두께 2픽셀에 투명도가 80%인 검은색 테두리선을 가진 ..
이전 포스팅에서 패턴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는 데 아직 브러시 만들기는 포스팅하지 않은 것 같아 포토샵의 브러시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더불어 유튜브 등의 정지화면이나 웹툰 등에서 많이 쓰이는 깜짝 놀라는 장면에 많이 쓰이는 이른바 집중선 효과라고 불리는 조밀한 선 브러시를 겸사겸사 제작해 보도록 할까 합니다. 먼저 상하 500px, 배경 흰색으로 캔버스를 만듭니다. 그다음 Filter > Nose > Add Noise에서 Amount를 최댓값인 400을 줍니다. 이 값을 변경함에 따라 이미지들이 약간의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Filter > Blur > Motion Blur 효과를 줍니다. Distance 값은 최대치인 2,000 부근이 적당합니다. 전경 색이 흰색으로 선택되어 있는 상태에..
전통적으로 포토샵에서 구름이 떠가는 파란 하늘을 만들기 위해서는 필터에서 렌더 효과를 주고 색상 레벨을 주고 등등의 몇 번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작업을 조금 더 쉽게 하면서도 사실적이며 정밀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 그라디언트에서 한번의 드래그와 브러시에서 몇번의 구름 찍기는 필요합니다. 먼저, 아래의 Cloud brush를 다운로드한 다음 포토샵의 브러시 옵션에서 import합니다. 만일 포토샵이 설치되어 있는 시스템이라면 다운로드한 브러시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자동으로 포토샵의 브러시에 설치됩니다. 이제 적당한 크기의 이미지를 새로 만든 다음 그라디언트 툴에서 blues 폴더에 들어 있는 그라디언트들 중 구름과 유사해 보이는 것을 골라 배경을 드래그하면 푸른 하늘의 ..